Quantcast

‘다큐 공감’ 호도 5남매 편, 도시 살던 넷째·다섯째 부부가 섬에 들어온 사연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다큐 공감’에서 고향 호도의 품으로 돌아온 개성만점 5남매의 사연이 소개됐다.

30일 KBS1 ‘다큐 공감’에서는 ‘호도 5남매, 다시 한솥밥 먹다’ 편을 방송했다.

KBS1 ‘다큐 공감’ 방송 캡처
KBS1 ‘다큐 공감’ 방송 캡처

충남 보령시 대천향에서 배틀 타고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여우를 닮은 섬 ‘호도’, 그 조용하던 곳이 시끌벅적해졌다. 고향의 품으로 그리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개성만점 5남매 때문이다. 

섬 생활이 익숙하지 않은 여동생들인 넷째와 다섯째 그리고 그 남편들은 약 2년 전 편리한 도시생활을 접고 섬으로 들어왔다. 첫째 강홍식 씨의 제안을 고심 끝에 받아들인 결과였다.

넷째의 남편인 조재형(65) 씨는 “아내 고향으로 내려오는 거니 물론 두려움도 있었고 겁도 났었는데, 5남매가 같이 생활을 하니 믿고 내려왔다. 또 우리집이 그림 같지 않은가”라며 섬생활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다섯째인 강경숙(57) 씨는 “우리 식구들이 뭉쳐져 있다. 그래서 남편이 많이 힘들어 할 수도 있다. 혼자만의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내 형제들이 항상 여기 가도 있고 저기 가도 있고 해서 혼자만의 시간이 없다”며 남편 김길수(61) 씨를 안쓰러워했다.

KBS1 힐링다큐 프로그램 ‘다큐 공감’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