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판결의 온도’에서 임현주 아나운서가 진경준 前 검사장 뇌물수수 사건 판결을 부정하는 의견을 내놓았다.
29일 MBC ‘판결의 온도’에서는 ‘진경준 前 검사장 뇌물수수 사건’ 편을 방송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진경준 전 검사장이 제3자 뇌물수수, 금용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4년을 받았지만 특가법상 뇌물·뇌물수수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술은 마셨는데 음주운전은 아니다’라는 말과 똑같다”고 비판했다.
또 “돈을 받은 게 있고 뇌물처럼 보이는데 뇌물죄가 아니라고 하니 그럼 대체 뭐라고 불러야 하나”며 “국민참여 재판을 통해 국민 법감정을 수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판결의 온도’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9 21: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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