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대장 김창수’가 내일(30일) 새벽 TV채널에서 상영되며 이목을 끈다.
지난 2017년 10월 개봉한 드라마 장르의 한국 영화 ‘대장 김창수’는 영화 ‘조선마술사’의 원작자인 이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1896년 황해도 치하포, 청년 김창수가 일본인을 죽이고 체포된다.
그는 재판장에서 국모의 원수를 갚았을 뿐이라고 소리치지만 결국 사형 선고를 받고 인천 감옥소에 수감된다.
일본의 편에 선 감옥소장 강형식은 자신에게 굴복하지 않는 김창수를 갖은 고문으로 괴롭히고 죄수들마저 김창수에게 등을 돌린다.
하지만 그 곳은 그에게만 지옥이 아니었다.
못 배우고, 못 가졌다는 이유로 재판조차 받지 못한 채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조선인들을 보며 김창수는 조금씩 현실에 눈을 뜨게 되고, 변화를 꿈꾸기 시작한다.
천하고 평범한 청년이 대장 김창수로 거듭나기까지 그의 모든 것을 바꿔놓은 625일의 이야기!
특히 영화에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인 조진웅, 송승헌, 정만식 등이 총출동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9 19: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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