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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서 온 것 같다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가부장 연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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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가부장적인 연하 남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34살이지만 마치 조선시대에서 온 것 같은 가부장적인 모습을 보이는 남편에 대한 고민을 가진 사연자의 불만이 그려졌다.

사연자는 “‘이것 좀 도와줘’라고 남편하게 부탁하면 ‘남자가 바깥일을 하면 여자는 집안일을 해야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만들었다.

그러나 연애 당시에는 ‘세상 다정한 남자친구’였다는 연하 남편은 로맨틱 가이의 정석이었다고.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또한 사연자는 “남편에게 집안일을 도와달라고 하면 남편은 ‘그게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이다’라고 답하더라”며 답답한 속내를 비췄다.

이에 뿔난 네티즌들은 “가부장을 가장한 극이기주의겠죠”, “진짜 욕한바가지 해주고 싶더라 진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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