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전원주의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과거 전원주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어, 전원주는 “나도 손주를 잠깐 키워봤다. 황혼육아 절대 반대다. 그동안 고생해서 자식들을 다 키워놓고 노년을 편하게 보내려고 하고 있는 손주를 맡기는 건 불효다”고 토로했다.
특히, 그는 “그리고 손주는 올 때 반갑지만 갈 때 더 반갑다고 그랬다”며 “신경을 온통 손주에게 써야 되고 만약 손주에게 상처라도 나면 모든 원망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원주는 “황혼육아를 하라는 그런 큰 불효는 없다. 그럴 필요도 없다”고 덧붙였다.
전원주는 1963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으며, 같은 해 DBS 동아방송 1기(현재 KBS 한국방송공사 6기로 간주)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전원주가 출연한 KBS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9 19: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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