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양원보 국회 반장이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3차전에서 최악의 경기를 펼친 일본을 저격했다.
29일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국회 발제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귀국한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귀국 소식을 다뤘다.
양원보 국회 반장은 “어느 나라처럼 진짜 치졸하고 시쳇말로 얍삽한 방법으로 16강 진출하지 못했지만, 피파 세계랭킹 1위 독일에게 고춧가루 확 뿌려가지고 귀중한 1승 거둔 국가대표팀”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조별예선 3차전에서 세계 축구팬의 비난을 산 경기를 치룬 일본 월드컵 국가대표팀을 저격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에게 극찬을 보낸 것이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9 18: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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