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이시영-설민석이 팔레스타인 체크포인트 앞에서 포착됐다.
29일 MBC 측은 ‘선을 넘는 녀석들’ 11회에서 멤버들이 국경 넘기 끝판왕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선을 눈 앞에 둔 긴장감 감도는 순간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사해 관광과 예루살렘 탐사를 통해 이스라엘의 역사와 숨은 매력을 들여다 본 선녀들은 이후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인 서안지구로 향했다. 이스라엘 내에 있는 팔레스타인 자치지구는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두 곳으로 이 중 서안지구만 관광객의 출입이 허용돼 있다.
제작진은 선녀들이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팔레스타인 탐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이야기했다.
김구라-이시영-설민석은 그간 미국-멕시코, 프랑스-독일, 요르단-이스라엘 국경을 넘으며 선 넘기 레벨업을 해왔음에도 중동 이슈의 중심인 팔레스타인 체크포인트 앞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선녀들과 함께 특급게스트도 팔레스타인 국경을 함께 넘을 예정이다. 합류 하자마자 최고 난이도 국경 넘기에 맞닥뜨린 그의 반응도 함께 공개돼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선녀들과 특급게스트를 긴장하게 만든 팔레스타인 체크포인트 앞 폭풍 전야의 순간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역사 이야기는 29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로 터는 세계여행 ‘선을 넘는 녀석들’은 김구라-이시영-설민석을 중심으로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글로벌 이슈까지 들여다 보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