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우리나라 골키퍼 조현우의 연봉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현우가 독일전 활약을 펼치면서 더욱 관심이 높아진 것.
조현우는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월드컵 F조 3차전 독일과 경기에서 상대 슈팅 26개를 무력화 시키며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노이어는 후반 막바지 공격에 총력을 가세하기 위해 그라운드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선수에게서 공을 뺏지 못했고 이 때문에 텅 빈 골문에 손흥민이 추가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
노이어의 주급은 26만 파운드(약 3억 8400만 원)이며 이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1248만 파운드(약 184억 원)로 웬만한 공격수와 미드필더의 연봉에 육박하는 금액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우와의 연봉은 1억원대라고 알려져 있어 그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그러나 연봉에 대비 엄청난 맹활약을 펼친 조현우에 누리꾼들 “연봉 올려라”, “우리나라에만 있기 아깝다” 등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9 17: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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