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여장을 한 채 ‘여자화장실 몰카’를 찍으려던 대학원생이 붙잡혔다.
28일 대전동부경찰서 측은 지난 13일 여자화장실에서 여장을 한 채 여성들을 몰래 촬영하려던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대전시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극장 에서 치마와 가발 등을 쓰고 여장한 채 여자화장실에 침입했다.
그는 몰래 휴대폰으로 여성들을 촬영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대전 카이스트 대학원생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성폭력 범죄 특별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됐으며 현재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9 17: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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