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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 원조보다 성공한 시즌2…‘이 영화는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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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모였다.

조스 웨던 감독의 영화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지난 2015년 4월 개봉했다.

쉴드의 숙적 히드라는 연구를 통해 새로운 능력자 막시모프 남매를 탄생시킨다.

영화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 포스터 / 네이버 영화
영화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 포스터 / 네이버 영화

히드라의 기지를 공격하는 도중 토니 스타크는 완다 막시모프의 초능력으로 인해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미래를 보게 된다.

이에 ‘뉴욕전쟁’ 때와 같은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스타크는 배너 박사와 함께 지구를 지킬 최강의 인공지능 울트론을 탄생시키게 된다.

하지만 울트론은 예상과 다르게 지배를 벗어나 폭주하기 시작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충무로에서 몇년간 조폭 얘기나 끄적일 때 헐리웃은 악당조차 업그레이드 된다”, “1편이 잘되면 2편은 망한다더니 누가 그래 이 영화는 미쳤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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