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바른미래당이 제2연평해전 16주기를 맞아 추도의 뜻을 밝혔다.
29일 신용현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윤영하 소령, 한상국 상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형 병장을 추도한다”고 했다.
이어 “당시 해전에서 부상을 입은 국군 장병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는 “언제까지나 이들의 용기를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신 대변인은 “제2연평해전과 같은 불상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군은 만반의 경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미국이 북한과 북핵 폐기 협상을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대북제재의 고삐를 바짝 죄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북핵 폐기를 위한 남북 간 외교협상을 진전시켜야 하지만 여전히 국경을 지키는 국방활동에는 긴장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9 16: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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