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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대한민국 ‘4대 공공재’ 남자 배우는? ‘강공소현’ 강동원·공유·소지섭·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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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대한민국 연예계에 일명 ‘4대 공공재’로 불리는 남자 배우들이 있다.

이들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약하며 연기로서 주는 감동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로 대한민국 여심을 흔들고 있다.

강동원-공유-소지섭-현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동원-공유-소지섭-현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말한 ‘4대 공공재’ 배우들은 바로 강동원, 공유, 소지섭, 현빈이다.

강동원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강동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동원

2003년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한 강동원(나이 38세)은 2004년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로 스크린에 데뷔, 같은 해 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한국의 대표적 ‘꽃미남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2005년 ‘형사’, 2006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007년 ‘M’, 2009년 영화 ‘전우치’, 2010년 영화 ‘의형제’, 2016년 ‘검사외전’, ‘마스터’, 2017년 ‘1987’, 2018년 ‘골든 슬럼버’ 등 최근까지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그가 출연한 대부분의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하며 그는 흥행배우로서 자리매김을 굳건히 했다.

최근 그는 김지운 감독의 영화 ‘인랑(人狼)’에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 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

강동원이 연기한 ‘임중경’은 남북통일을 앞둔 2029년의 혼돈기, 새로운 경찰조직 ‘특기대’의 최정예 특기대원으로 창립 1년 후, 열다섯 명의 소녀가 사망한 ‘피의 금요일’ 과천 오발 사태로 인해 엄청난 트라우마를 겪은 인물이다.

오는 7월 25일 개봉한다.

공유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공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공유

공유(나이 40세)는 2000년 Mnet VJ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1년 드라마 ‘학교 4’에서 연기를 처음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어느 멋진 날’, ‘커피프린스 1호점’, ‘빅’, ‘도깨비’와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 ‘잠복근무’, ‘김종욱 찾기’, ‘도가니’, ‘용의자’, ‘남과 여’, ‘부산행’, ‘밀정’ 등에 출연하며 외모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로 성장했다.

최근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 ‘도깨비’는 천년의 세월을 넘나든 도깨비 공유와 도깨비 신부 김고은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공유는 이 작품에서 도깨비 신부를 향한 절절한 사랑을 잘 표현해내 지난해 제 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현재 그는 별다른 활동 없이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지섭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소지섭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소지섭

소지섭(나이 42세)은 1995년 청바지 브랜드 전속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1997년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하며 본격 연기를 시작했으며 이후 드라마 ‘맛있는 청혼’, ‘유리구두’, ‘천년지애’,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카인과 아벨’, ‘유령’, ‘주군의 태양’ 그리고 영화 ‘영화는 영화다’, ‘오직 그대만’, ‘회사원’, ‘사도’, ‘군함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넓혀왔다.

특히 그는 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키와 여심을 사로잡는 외모로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혀왔다.

소지섭은 과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다.

2004년 방영된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어린 시절 호주에 입양된 후 거리의 아이로 자란 무혁(소지섭)이 은채(임수정)를 만나 죽음도 두렵지 않은 지독한 사랑을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방영 당시 ‘미사 폐인’이라는 신조어를 낳을 만큼 큰 신드롬을 일으켰다. 

한편, 최근 그는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지섭이 출연하는 ‘내 뒤에 테리우스’는 남편을 잃은 후 아이를 키우며 홀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아줌마 고애린과 미스터리한 이웃남자 김본이 펼치는 첩보 로맨틱 코미디.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현빈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현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현빈

현빈(나이 37세)은 2003년 드라마 ‘보디가드’에서 연기자 데뷔를 했다. 

이후 청춘 시트콤 ‘논스톱 4’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아일랜드’, ‘내 이름은 김삼순’, ‘눈의 여왕’, ‘그들이 사는 세상’, ‘시크릿 가든’ 그리고 영화 ‘돌려차기’, ‘백만장자의 첫사랑’, ‘만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역린’, ‘공조’, ‘꾼’ 등에 출연했다.

최근 그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현빈이 출연하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주인공이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여주인공이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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