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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숙, 지난 28일 남북 도로 현대화·확대 합의…“통일이 결코 머나먼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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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바른미래당 소속이지만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정숙 의원이 도로·철도 협력 등 최근 잇따른 남북 간 합의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9일 장 의원은 “남북통일이 결코 머나먼 상상 속에서 만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평화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특히 도로와 철도의 상징성과 경제적 파급성 등을 고려하면 이번 합의는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장정숙 민주평화당 대변인 / 뉴시스 제공
장정숙 민주평화당 대변인 / 뉴시스 제공

그는 “지난 26일 남북 철도협력 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 이어 어제는 남북이 판문점에서 도로협력 회담을 열어 개성~평양 경의선 도로와 고성~원산 동해선 도로를 현대화하고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울러 같은 날 남북이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카누, 조정, 여자농구 종목에서 단일팀을 구성키로 추가 합의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연이어 들려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역사적인 4·27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은 군사 분야를 필두로 문화·예술·체육·경협 분야에서 남북 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대화와 노력을 매우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 의원은 “평화당은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초당적인 협조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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