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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보캅’, 범죄와 무질서로 혼란에 빠진 도시…‘뉴 히어로가 세상을 심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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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영화 ‘로보캅’이 화제다.

‘로보캅’은 지난 2014년 2월 개봉했으며 호세 파딜라 감독의 작품이다.

해당 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좋은 아빠이자 실력 있는 경찰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알렉스 머피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온 몸에 치명적 부상을 입는다.

로봇 테크놀로지의 기술을 가진 다국적 기업 옴니코프에 사는 아내 클라라에게 머피의 몸에 최첨단 하이테크 수트를 장착할 것을 제안하고, 그녀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 놓인 남편을 살리기 위해 그 요청을 받아들인다.

‘로보캅’ 스틸 / 네이버 영화
‘로보캅’ 스틸 / 네이버 영화

모두가 기다려온 완벽한 히어로 로보캅으로 재탄생한 머피는 옴니코프사의 체계적 훈련을 받으며 더욱 강력해지고, 클라라는 기계처럼 변해버린 남편의 모습에 혼란스러워 한다.

한 치의 오차 없는 수트의 통제를 받으며 명령을 따라야 하는 로보캅.

하지만 그는 점차 스스로 수트를 지배하기 시작하고 그와 동시에 자신을 새롭게 태어나게 한 수트와 도시 이면에 거대한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영화에는 조엘 킨나만, 사무엘 L. 잭슨, 게리 올드만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한편, ‘로보캅’은 오늘(29일) 오후 3시부터 스크린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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