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지난 1997년 개봉한 영화 ‘맨 인 블랙’이 다시금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29일 오후 한 영화 채널에 편성된 데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베리 소넨필드 감독이 연출한 ‘맨 인 블랙’은 토미 리 존스, 윌 스미스, 린다 피오렌티노, 빈센트 도노프리오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미국은 멕시코와 국경지대. 언제나 국경을 몰래 넘나드는 멕시코 난민들 덕에 국경지대 경찰은 늘 골치를 썩는다. 늦은 밤, 역시 멕시코 난민을 실은 차량이 넘어오고 경찰이 수색을 시작하려 할 때, 한 대의 검은색 차량이 급히 다가선다.
검은 차에서 내린 검은 선글라스, 검은 양복, 검은 넥타이, 검은 구두로 치장한 그들은 일급 국가 비밀 조직인 MIB(Men In Black).
그들은 온 몸을 블랙으로 치장한 채 지구에 장착한 외계인을 감시하고 방어하는 미연방 일급 기밀 조직으로 그들의 임무는 지구인으로 위장한 불법 이민 외계인을 가려내는 것이다.
뜻하지 않은 사건을 마주하며 혼란에 빠진 MIB. 그 결말은 어떻게 될까.
영화는 개봉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회자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