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썰전’ 유시민, “故김종필 정치인생 2막은 인정, 앞에 건 존중 안 해” 박정희 2인자 시절 ‘원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가 별세한 故 김종필 전 총리의 정치인생을 평가했다. 

21일 JTBC ‘썰전’에서는 예멘 난민 수용 논란, 정치권 정계 개편 전망·분석 등의 주제로 대담이 이뤄졌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유시민 작가는 최근 별세한 故 김종필 전 총리의 정치인생을 박정희 2인자 시절 1막, 그 이후를 2막으로 구분하면서 “정치인으로서 폭력에 의지하지 않고 헌법과 법률이 정한 바에 따라서 자기의 소신을 가지고 정치를 했기 때문에 존중하고 인정하는데, 앞에 건(1막) 사실 존중 안 한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우리 젊은 시절이 너무 괴로웠다. 중앙정보부 같은 기억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1997년 DJP 연합으로 故 김대중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던 것과 관련해서는 “故 김종필 씨의 전 생애를 털어서 1997년도 때가 제일 고맙다. 그런데 고맙게 생각하는 것보다 원망스러운 게 너무 많으니까 저는 조문을 안 갔다”고 말하기도 했다.

JTBC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