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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에릭남, 이상형은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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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오감 만족 신개념 퀴즈 쇼 ‘1대100’에 가수 에릭남이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말했다.

 


26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해 상금 5천만 원에 도전한 에릭남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1대100’ 이상형을 얘기하는 에릭남 / kbs
‘1대100’ 이상형을 얘기하는 에릭남 / kbs

 

에릭남의 도전은 지난 2016년 3월에 ‘1대100’에 출연했던 이후 2년 만의 재도전이다. 오늘 참여한 100인들 중에는 에릭남과 친분이 있는 가수들도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방송이 진행됐다.

 


오늘 출제된 문제 중에 우리나라 현혈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을 고르라는 문제가 나왔다. 헌혈을 해봤느냐는 조충현 아나운서의 질문에 에릭남은 자신은 해외를 많이 오고가기 때문에 헌혈이 불가능하다고 대답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에릭남이 이 문제의 답을 맞춘 후,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서 중장년층의 헌혈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문제를 풀던 중, 조충현 아나운서가 에릭남에게 이상형을 묻기도 했다. 에릭남은 본인이 일에 대한 열정이 강한 사람이라 자신과 비슷한 스타일의 여자에게 끌린다고 대답했다. 문제를 푸는 사이사이에 ‘1대100’ 진행자인 조충현 아나운서와 에릭남이 위트와 장난기 넘치는 농담을 계속 주고 받았다. 재치 있게 장난을 주고 받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과 출연자들도 모두 즐거운 분위기에서 문제를 풀 수 있었다.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5분, k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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