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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X이영표, 2002년 그날 떠오르게 하는 훈훈 투샷…“우리 땡표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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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차두리와 이영표의 남다른 친분이 새삼 화제다.

차두리는 과거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만난 우리 땡표 행님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너무 차분하다 이형은 좋은 얘기 많이 나누고 맛있는 밥도 얻어 먹고! 감사합니다 #이영표 #헛다리신 #좋아하는형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차두리와 이영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차두리-이영표 / 차두리 트위터
차두리-이영표 / 차두리 트위터

특히 이들의 밝은 미소와 다정한 포즈가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고다 진짜 두 사람”, “웃는 게 참 선한 분 같아요 영표형”, “귀염둥이 동생과 듬직한 형의 만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 축구선수인 이영표는 현재 스포츠 해설가로, 차두리는 축구 코치로 각각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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