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문지애 아나운서가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최근 문지애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람을 쐬러 파주 #지혜의숲으로 향했으나, 이미 사람들이 가득해 입장과 동시에 퇴장했다. 휴일에 아이들 손을 잡고 도서관을 찾는 부모들이 이렇게까지 많을줄이야.. 함께 책을 고르고 나란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 아이들은 행복해보였다. 좋은 부모가 되기엔 아직 멀었다. 다들 나보다 성실하고 열정적이다. 지혜의숲에서 나온 우리는 근처 가장 한산한 카페로 들어갔다. 영혼이 탈탈 털리고 허리가 으스러진 휴일. 어느새 아기가 너무 무겁다. 남편과 내 허리 모두 견디질 못한다. #책육아일기 #문지애_책육아일기 #독서교육 #문지애그림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지애는 밝은 표정으로 아들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아들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그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엄마랑 아이컨텍”, “너무 예쁘시네요ㅎㅎ”, “육아가 참 힘들지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지애는 2012년 MBC 아나운서 출신 기자 전종환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결혼 5년 만에 첫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