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한국과 독일의 경기가 연일 뜨거운 화제인 가운데 한 방송내용이 이목을 모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에 미안한 독일’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방송된 KBS스포츠 ‘볼쇼 이영표’ 방송 캡처 분이다.
당시 독일 대표로 참여한 패널은 한국과 독일이 맞붙게 것에 대해 “한국에게 미안했다”며 독일의 압승을 예상했다.
이날 게스트로 참석한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독일이 98년 월드컵 부터 지난 월드컵까지 조별리그에서 3승한적이 한번도 없다”며 “우리가 1승하면 되죠”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독일 패널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윤두준은 이를 악물었다.
그러나 지난 27일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독일 전에서 한국은 랭킹 1위 독일을 2:0으로 꺾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이들의 뒤바뀐 상황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8 14: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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