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SK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183-3번지 일대에서 분양중인 ‘동래 3차 SK VIEW(뷰)’가 최고 23.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접수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SK건설에 따르면 동래3차 SK뷰는 지난 27일 발표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84가구 모집에 총 1036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려 평균 경쟁률 12.3대 1을 보였다.
특히 84㎡A 주택형은 12가구 모집에 278명이 접수해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른 주택형도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SK건설은 동래 3차 SK뷰가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공간효율성을 높인 차별화된 설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래 3차 SK뷰 분양관계자는 “동래 3차 SK뷰는 지역 내 인지도가 높은 SK뷰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 중소형 타입 구성, 뛰어난 특화설계 등 여러 특장점이 고루 어우러진 결과”라고 말했다.
동래 3차 SK뷰는 내달 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95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한편 동래3차 SK뷰는 지하 5층~지상 39층의 아파트 7개동 999가구(전용면적 58~84㎡)와 오피스텔 1개동 444실(전용면적 28~80㎡) 규모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민락역 4번 출구 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