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박애리 부부, 집 공개…대한민국 최초 ‘그라피티 건물’ 연습실+주거 공간 다 갖춘 1석 3조 하우스 공개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독특한 집을 공개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실제 거주하는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집을 공개했다.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대흥동 건물은 서울 지하철 6호선 대흥역 출구와 불과 5분도 걸리지 않는 역세권에 해당했다.

또 바로 앞에 공원이 조성돼 소위 ‘숲세권’으로 통하기도 했다. 이에 부동산 중개인조차 팝핀현준에게 “잘 골랐다”고 칭찬했다.

두 사람의 대흥동 건물은 차고 겸 팝핀현준의 연습실로 쓰는 1층과 박애리의 판소리 연구 공간으로 쓰는 2층, 두 부부와 딸의 주거 공간인 3층으로 이뤄졌다.

부부의 집은 외관부터 남들과는 다르게 꾸며졌다. 건물 외관은 팝핀현준이 직접 그린 그라피티가 그려져 있다. 팝핀현준은 “대한민국 최초 그라피티 건물을 만들어 보자 해서 직접 그렸다”고 설명했다.

집 내부에는 부부의 연습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팝핀현준이 직접 그린 박애리의 초상화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애리는 “실물보다 예쁘게 그려줘 좋다”며 웃음을 지었다.

부부의 침실도 공개됐다. 올 화이트로 호텔을 연상케 하는 모습. 침구 컬러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게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