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오늘도 호우주의보에 주의해야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해남과 경남 사천 등 남해안에는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40~5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며,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이다.
그제부터 오늘까지 남부 지방에는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전남 해남 산이면에 177.5mm, 신안 장산면에 176.5mm, 경북 군위군 의흥면에 174mm의 비가 내렸다, 오늘 남해안을 중심으로 국지성 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 남부, 지리산 부근에 150mm 이상,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50~100mm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전북과 경북 지방은 20~60mm의 비가 온 뒤 오늘 오전에 그치겠다.
오후부터는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와 남부 일부 내륙 지역에 10~50mm의 소나기가 지나겠다.
내일까지 남부 지방에 장맛비가 이어지겠고요, 주말부터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전국에 장맛비가 내려진 전망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8 06: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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