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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일기’ 오마이걸 유아, “보아 언니, 문자 보내도 될까요?” 동경하던 선배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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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에서 보아를 친언니처럼 잘 따른 유아의 모습이 화제다.

27일 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이하 ‘식량일기’)에서는 대한민국과 독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3차전과 시간이 겹친 영향으로 스페셜 편이 방송됐다.

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 방송 캡처
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 방송 캡처

이날 스페셜 편은 지난 1회부터 4회까지 담긴, 한 그릇의 닭볶음탕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초보농부 7인의 길고도 험난한 여정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오마이걸 유아는 식량일기 촬영 전부터 동경하는 선배 보아와의 만남을 고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녀와 친자매처럼 가까워진 유아는 프로그램 촬영 가운데 보아를 잘 따르며 뭐든지 함께 했다는 후문.

농장 식구들 중 연락을 하고 싶은 사람을 묻는 ‘식량일기’ 제작진의 질문에는 숨도 쉬지 않고 곧바로 보아 언니를 지목하기도 했다.

이어 유아는 부끄러움을 타며 “(보아 언니를) 너무 좋아하니까 내가 감히 언니한테 문자를 보내도 될까? (생각했다) 내가 바보다. (문자를 보내고 싶은데 결국) 못 보냈다”고 말했다.

tvN 힐링관찰 예능프로그램 ‘식량일기’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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