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해피투게더 시즌 3’에 출연한 이이경이 아버지의 이야기를 꺼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 3’에는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버지와 관련된 오해를 풀었다.
당일 MC 박명수는 “사실 집안이 좀 부유하다고 들었는데”라며 “그런 티가 전혀 안 났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알고보니 이이경의 아버지는 L 모 계열사에서 사장직을 맡았던 것.
이에 이이경은 “(부유한) 이미지가 있고 아버지의 삶이 그런 거지”라며 “저는 제 인생을 살고 있다”라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또한 “혜택은 없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이이경은 “혜택이 있죠”라며 “가전제품 같은 경우에는 A/S가 무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할인은 받을 수 없다”라며 “한 직원 분이 할인받은 제품을 되팔았다”고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밝혀 MC들은 물론 게스트들을 웃음바다로 빠뜨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뭔가 호감임. 정이 감”, “학교2013때 처음봤는데 ㅋㅋ 으라차차와이키에서 진짜웃겼음ㅋㅋㅋ이이경 진짜호감임 더 잘되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타들이 펼치는 진솔한 토크를 통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은 KBS2에서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