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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일기’ 서장훈, “키워서 먹을 수 있을까?”…키운 병아리·닭, 닭볶음탕으로? ‘논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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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에서 논란에 대해 고민하는 초보농부 7인의 모습이 영상에 담겨졌다. 

27일 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이하 ‘식량일기’)에서는 대한민국과 독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3차전과 시간이 겹친 영향으로 스페셜 편이 방송됐다.

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 방송 캡처
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 방송 캡처

이날 스페셜 편은 지난 1회부터 4회까지 담긴, 한 그릇의 닭볶음탕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초보농부 7인의 길고도 험난한 여정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식량일기’는 첫 회부터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직접 병아리를 부화시키고 키워 결국에는 닭볶음탕으로 요리해서 먹는다는 파격적인 설정이 일부 누리꾼의 불편하다는 시선을 받았기 때문이다.

본 기획의도는 출연진이 생명을 직접 키우도록 해, 시청자로부터 생태적 문제의식을 근본적으로 고민하게 하는데 있다고 한다. 그렇게 따지면 지금의 논란은 오히려 제작진의 의도가 통했다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고민에 빠진 출연진을 향해 서장훈은 “우리 잘 키울 수 있나? 나중에 잡아먹을 수 있어?”라고 묻자 모두 어두운 표정을 지은 바 있다.

이와 관련, 박성광은 “한 번씩 충분히 고민해야 할 문제였었는데 우리에게 불편한 진실이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tvN 힐링관찰 예능프로그램 ‘식량일기’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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