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통증’이 다시금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통증’은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권상우, 정려원, 마동석, 장여남, 김형종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호연을 펼쳤다.
어릴 적 자신의 실수 때문에 가족을 잃은 죄책감으로 온 몸의 감각을 잃어버린 ‘남순’(권상우).
통증을 못 느끼는 탓에 마음의 상처도, 타인의 고통도 알아채지 못하는 무미건조한 삶을 살던 어느 날, 이상한 여자를 만났다!
본인을 흡혈귀라 부르는 ‘동현’은 한번 피가 나면 멈추지 않아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
‘남순’은 자신과 극과 극인 고통을 가진 ‘동현’과 점점 가까워지면서 난생 처음 가슴에 지독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영화 ‘통증’은 네티즌 평점 7.80점을 기록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7 23: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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