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아빠본색’ 홍지민·도성수 부부의 프러포즈는? “정식으로 다시 하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아빠본색’에서 홍지민·도성수 부부의 프러포즈에 대한 진실이 밝혀진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홍지민·도성수 부부가 자신들만의 ‘추억의 장소’인 서울 동숭동 대학로를 방문한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민·도성수 부부는 연애시절과 결혼 초기 자주 찾던 장소인 대학로에 나들이를 간다. 대학로는 홍지민이 대학 시절 자취를 했던 지역이자 도성수가 20대 시절 아르바이트 했던 가게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12년 만에 대학로를 방문한 부부는 골목 곳곳을 돌아보며 단골집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홍지민은 로시를 임신했을 당시 자주 가던 호떡집으로 가 호떡 먹방을 선보인다. 또 골목길에서 우연히 만난 떡볶이 집 사장님과도 포옹을 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홍지민은 “둘이 교제를 한 후 같이 간 곳(떡볶이집)이 각자의 단골 가게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김구라는 “(동네) 유지네, 완전 유지야”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도성수 / 채널A ‘아빠본색’
도성수-홍지민 / 채널A ‘아빠본색’

대학로 나들이를 마치고 알콩달콩한 분위기로 식사를 하던 부부는 연애시절 이야기를 소환하다가 갑작스럽게 불꽃 튀는 논쟁을 벌인다. 서로 다르게 기억하고 있는 프러포즈 사연이 화근이 된 것. 도성수는 “대학로에서 연극보고 그날 프러포즈 한 거 알아?”라며 기억을 떠올린다. 이에 홍지민은 “길에서 그냥 (결혼하자는 얘기만) 했다. 반지가 없는 프러포즈는 프러포즈가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도성수가 홍지민의 기억 중 자기와 다른 점이 있다고 하자 홍지민은 “프러포즈를 그렇게 얼렁뚱땅 대충하는 사람이 어딨어?”라고 따진다. 이를 옆에서 듣던 딸 도로시는 엄마 편을 들며 “정식으로 다시 프러포즈 하세요”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홍지민·도성수 부부의 대학로 나들이는 27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 홍지민·도성수 부부의 프러포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