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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황정음, 지성에 간절한 고백 "사장님 곁에 있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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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비밀'이 예고편 공개로 11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첫 방송 이후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KBS 2TV 수목 드라마 '비밀'(유보라, 최호철 극본/이응복, 백상훈 연출/비밀문화전문산업회사, 콘텐츠K 제작)의 11회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는 살아남아 복수하겠다고 마음을 다진 후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황정음의 독기 어린 눈빛과 함께 지성과 황정음의 격정 멜로가 본격 가동돼 예고편만으로도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이와 함께 독이 오를대로 오른 지성과 그런 그를 파멸시키고자 하는 배수빈의 불꽃 튀는 전쟁이 한 층 더 숨막히는 접전을 예고하며 '비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정음-지성-배수빈 / KBS 2TV 수목 드라마 '비밀', 드라마틱 톡
황정음-지성-배수빈 / KBS 2TV 수목 드라마
지난 주 방송에서는 그 어떤 말로도 용서 받을 수 없는 배수빈의 모든 악행과 함께 비로소 두 얼굴을 가진 배수빈의 실체를 알게 된 황정음의 모습으로 11회 끝맺음을 한 상황.
 
이에, 앞으로 전개될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의 엇갈린 운명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주하면서 30일 방송되는 '비밀' 11회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은 당연하다.
 
무엇보다 극악무도한 사건의 진실들을 알게 된 것에서 오는 처절한 아픔을 온 몸으로 감당하는 황정음과 그런 그의 모습에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자신의 어깨를 내어 준 지성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장님 곁에 있고 싶습니다. 꼭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고 말하며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눈빛으로 지성을 바라보는 황정음의 모습은 두 사람의 멜로에 불씨를 점화시키며 이들 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촉각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실시간으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그들은 "으헉.. 사장님 곁에 있고 싶습니다 라니..", "목 빠지게 기다렸는데 드디어!", "쫄깃하네~ 쉬어가는 회가 없는 듯", "본격 멜로는 11회인가요ㄷㄷ", "헐! 예고 미쳤네~", "지성 손 대주는 거 완전 멋있다" 등 각양각색 반응으로 '비밀' 11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매회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가 출연한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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