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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사망 37명 부상’ 세종시 화재, 합동감식 28일(내일)부터 진행…현재 지하에 연기 가득차있어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8.06.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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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경찰이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제 발생 원인과 관련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

27일 세종경찰서 측은 시공사인 부원건설 관계자와 현장 노동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한다고 전했다.

경찰은 화재 당일인 26일부터 근로자들이 입원한 병원 등을 직접 방문해 화재 당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 중이다.

또한 사고 현장에서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경찰과 소방 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합동감식은 큰 화재가 발생한 경우 다음날 감식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번 세종시 아파트 지하에는 아직도 연기가 가득 차 있어 28일 오전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경찰 관계자는 “화재현장 지하에 있는 연기가 빠지지 않으면 제대로 된 감식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감식을 28일에 하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지나 26일 소방당국 관계자는 “부원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 당시 크랙 보수작업을 하고 있었고, 에폭시와 관련된 것을 사용했다고 한다”며 “일부 페인트 작업도 진행했다는 말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6일 세종시 새롬동에 위치한 한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불이나 3명 사망 37명 부상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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