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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Kanto), 첫 데뷔곡으로 차트 최상위권 점령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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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인피니트의 김성규,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 힙합의 전설 이현도, 소울 대세 범키까지 역대급 초호화 아티스트들의 지원사격 속에 지난 25일 첫 데뷔 싱글 '말만해(What You Want)'를 발표한 브랜뉴뮤직의 만 19세 신예 래퍼 칸토가 하루가 멀다 하고 발매되는 음원강자들의 치열한 전쟁속에 각 음악 사이트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핫 데뷔, 가요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라 화제다.
            
지난 금요일 정오, 공개된 칸토의 데뷔곡 '말만해'는 발매되자마자 각 음악 사이트들 실시간 순위 최상위권에 랭크,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더니 발매 3일째를 맞는 지금도 멜론 10위, 벅스 4위, 올레 7위, 소리바다 6위, 다음뮤직 8위 등 각종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는 대형 톱스타 가수들이 연말 이전에 연이어 컴백 음반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첫 데뷔곡을 내고 막 신고식을 한 신인 래퍼로써 성공적인 데뷔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가요관계자들도 이런 칸토의 이례적인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칸토 / 브랜뉴뮤직
칸토 / 브랜뉴뮤직
이러한 가운데 남다른 신예 칸토에 대한 선배 아티스트들의 칭찬과 응원들이 SNS상에서 계속 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 같은 소속사인 브랜뉴뮤직의 선배 뮤지션들 버벌진트, 산이, 스윙스는 물론 특히 칸토에게 이번 곡을 선사한 범키는 회사의 막내 칸토를 위해 계속해서 자신의 트위터에 응원글을 올리며 칸토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고 있다.
 
이외에도 보컬 피쳐링은 물론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하며 이번 칸토의 데뷔에 그 누구보다 가장 큰 힘을 실어 주었던 인피니트의 김성규는 인피니트의 태국 공연이 끝나자 마자 '늦었지만 칸토 데뷔 축하! 칸토 말만해 화이팅! 규도 화이팅!!ㅋㅋㅋ'라며 SNS상에 칸토의 데뷔를 축하하는 응원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8월에 '우리만 있어'라는 곡으로 칸토와 함께 작업한 바 있는 김그림 역시 '이렇게 멋진 칸토와 작업 했다는 것에 다시 한번 기쁘고 감사'하다며 칸토의 데뷔를 축하하는 응원글을 남겼다.
 
이밖에도 칸토의 보이스를 칭찬한 윤종신과 칸토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여준 임정희 그리고 쇼미더머니2에서부터 멘토 역활을 자청하며 이번 칸토의 '말만해' 싱글에 보코더를 직접 연주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이현도 역시 칸토의 데뷔를 마치 자신의 일처럼 응원해 훈훈한 사제지간의 정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측은 '칸토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 아직 어리지만 무궁무진한 재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브랜뉴뮤직의 미래 칸토에게 앞으로도 더욱 큰 응원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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