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슈츠’ 고성희가 종영 인사를 건냈다.
최근 고성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츠 떠나보내고 이제야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로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성희는 하얀 원피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옆에 씌여진 글귀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천사같은 울배우님.. 귀여운 지나에서 멋진 패러리걸로 확 변신하는 모습도 너무 인상적이었던” “슈츠 너무 잘 봤어요 이젠 본방은 못보고 재방만 봐야하는 이 안타까움 누가알리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성희는 2013년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했다.
이후 ‘당신이 잠든 사이에’ ‘마더’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고성희는 드라마 ‘슈츠’ 김지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14일 종영했다.
아래는 고성희의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오랜만이에요 #슈츠 떠나보내고 이제야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함께 해주시고 지나와 토끼커플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예쁨도 사랑도 듬뿍 받아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응원과 사랑, 좋은 작품으로 꼭 보답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게요! #사랑해요 #감사해요 #지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