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7일 방송된 ‘아침마당’ 도전 꿈의무대 패자부활전 무대에는 가수 김소유가 출연했다.
김소유는 “동네에서 떡집을 하던 우리집, 어릴때부터 판소리를 해서 국악을 전공했다. 그러다 부모님이 이혼하며 아빠와 살게 됐다. 판소리를 하던 저는 레슨비와 아버지 병원비까지 감당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치킨집 콜센터 등 온갖 알바를 하다가 엄마와 연락이 닿아 엄마 떡집에서 일하게됐다. 그때 저는 제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 잘 생각해봤고 트로트를 좋아했다는 것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김소유는 “가수가 됐지만 일이 없어 떡집 배달일을 다시 3년간 하게 됐다. 또 지난 도전꿈의 무대에서 1승도 했지만 두 번째 도전에서 무릎 꿇게돼 오늘 이 자리에 다시 나왔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7 08: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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