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흐리고 장맛비가 내렸던 어제와 달리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 많고 후텁지근하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는 게 좋겠다.
오늘 장마전선은 남부지방으로 남하하면서 서울 등 중북부지방은 새벽에 비가 그치겠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밤까지도 이어지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부지방에 80~150mm, 특히 호남과 지리산 부근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다.
오늘 낮 기온은 남부지방의 경우어제와 비슷하겠지만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3도에서 많게는 9도가량 높겠다.
서울 27도, 대전과 청주 30도, 강릉은 32도까지 오르겠다.
대구는 29도로 예상된다.
장마전선은 다음 주 초까지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면서 내륙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7 07: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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