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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장자연 사건, 오는 8월 4일이 공소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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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27일 방송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장윤선 기자가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 1부 ‘이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할 아침 뉴스’ 코너에서는 장윤선 기자와 시사IN 김은지 기자가 함께 아침 뉴스를 전했다.

먼저 김은지 기자는 “폼페이오가 비핵화에 시간표를 설정하지 않겠다”라고 했다며 “북미 정상회담에서 제시한 것을 달성할 수 있을지 보기 위해 신속히 앞으로 나아가는데 전념하고 있다. 정상회담이 끝난지  2주도 채 되지 않아 상세한 로드맵을 기대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장윤선 기자는 “백악관 안에서 미묘한 노선이 감지 된다. 폼페이오 파 , 볼튼 파 대립 갈등이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또 어제인 26일 진행된 남북 철도협력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남북이 동해-경의선 철도 연결 및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공동조사를 내달 시작한다.

남북은 26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철도협력 분과회담을 개최해 한 차례의 전체회의와 다섯 차례의 2대2 대표접촉, 한 차례의 종결회의를 진행한 끝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김어준의뉴스공장
김어준의뉴스공장

장자연 관련 소식도 전했다.

김은지 기자는 “서울중앙지검이 기자 출신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2008년 한 술자리에서 장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장윤선 기자는 “이 사건의 본질은, 조선일보 방사장이다. 과연 방사장은 누구인가?”라며 질문을 던졌다.

김은지 기자는 “오는 8월 4일이 공소시효다. 한달 정도 남았다”며 “이 공효시효가 지나면 사실상 진실을 밝히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장윤선 기자는 “사실상 ‘장자연 사건’은 최초의 미투라고 볼 수 있다”라며 “검찰이 수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망자의 억울함을 풀어주는게 산자의 역할이 아닌가 싶다”라고 덧붙였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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