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2018년 장마 기간 언제까지…충청·남부지방 ‘집중호우’ 주의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지난 26일 시작된 2018년 장맛비는 오늘도 이어질 예정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충청과 남부지방에 강한 비가 내려질 전망이다.

중부지방의 경우 새벽부터 비가 차츰 그치며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이동에 따라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겠다.

27일 아침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제주 25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9도, 춘천 27도, 강릉 32도, 청주 30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광주 27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제주 32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지난 26일 시작된 2018년 장마기간은 다음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