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6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모낭충에 대해 알아봤다.
전문의는 “모낭충은 얼굴에 사는 진드기다. 피부 속에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선과 모낭 속에 산다. 특히 속눈썹, 두피에 많다”고 말했다.
현매경으로 확대한 모낭충의 생김새를 확인한 출연자들은 경악했다.
전문의는 “현재 5,000여 종 이상의 모낭충이 있다. 모낭충은 8개의 다리로 피부를 돌아 다니고 있다. 피부의 전체 구성 성분의 70%는 콜라겐이다. 모낭충은 표피를 뚫고 진피 속까지 들어가 콜라겐을 먹어 치운다”고 말했다.
이어 “콜라겐이 없어지면 피부의 구조가 부서진다. 진피층 붕괴, 탄력 저하, 주름 발생, 피부 질환을 유발하며 피부에 노화가 온다”고 경고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6 21: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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