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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WIN’ 마지막 생방송 현장의 A팀, 강승윤-이승훈-송민호-김진우-남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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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지난 25일(금) 오후 11시  YG WIN 마지막 방송에 A팀(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 남태현)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지난 8월 23일 첫방송부터 10화가 방송되는 동안 평균연령 20세의 A팀과 17세의 B팀으로 나뉜 두 팀이 각각 세 번의 배틀을 벌여 100% 시청자들의 선택에 의해 ‘WINNER’로 탄생, 한 팀만이 가수 데뷔를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YG ‘WIN’ A팀, 강승윤-이승훈-송민호-김진우-남태현 / YG엔터테인먼트
YG ‘WIN’ A팀, 강승윤-이승훈-송민호-김진우-남태현 / YG엔터테인먼트
탁월한 작편곡 능력을 갖추며 이미 솔로데뷔 경험이 있는 리더 강승윤을 시작으로 센스와 아이디어로 팀 내 안무를 책임지고 있는 이승훈, 노력파 맏형 김진우, YG 래퍼 라인의 뒤를 잇는 실력파 송민호, 11명 통틀어 가장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비주얼 담당 막내 남태현이 속한 A팀이 최종 승리하며 ‘WINNER’라는 이름으로 꿈의 가수 데뷔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YG ‘WIN’ A팀, 강승윤-이승훈-송민호-김진우-남태현 / YG엔터테인먼트
YG ‘WIN’ A팀, 강승윤-이승훈-송민호-김진우-남태현 / YG엔터테인먼트
빅뱅 이후 8년 만에 탄생하는 YG의 차세대 보이그룹 ‘WINNER’의 탄생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생방송 현장에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홍콩 등 외신 기자들까지 뜨거운 취재 열기로 한국을 넘어선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YG ‘WIN’ A팀, 강승윤-이승훈-송민호-김진우-남태현 / YG엔터테인먼트
YG ‘WIN’ A팀, 강승윤-이승훈-송민호-김진우-남태현 / YG엔터테인먼트
특히 일본에서는 주요 언론인 산케이스포츠, 스포츠닛폰, 스포츠호지, 도쿄츄니치스포츠, 데일리스포츠, 닛칸스포츠 등이 단체로 내한해 차세대 한류스타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YG ‘WIN’ A팀, 강승윤-이승훈-송민호-김진우-남태현 / YG엔터테인먼트
YG ‘WIN’ A팀, 강승윤-이승훈-송민호-김진우-남태현 / YG엔터테인먼트
이날 현장에는 아직 데뷔하지 않은 ‘WIN’ 멤버 11명의 마지막 배틀 무대를 보기 위해 찾아온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수백명의 팬들이 이들을 보기 위해 밖에서 기다리는 등 식지 않는 열기를 과시했으며, YG패밀리 또한 감동의 여운에 한동안 대기실에서 자리를 뜨지 못했다.
 
YG ‘WIN’ A팀, 강승윤-이승훈-송민호-김진우-남태현 / YG엔터테인먼트
YG ‘WIN’ A팀, 강승윤-이승훈-송민호-김진우-남태현 / YG엔터테인먼트
생방송 무대에서 배우 유인나와 빅뱅의 멤버 대성이 MC를 맡았고, 빅뱅의 지드래곤이 결과 발표 직전 스페셜 무대 ‘삐딱하게’를, YG막내라인 이하이, 악동뮤지션, 방예담이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으며, 에픽하이와 2NE1, 빅뱅의 승리가 함께 참석해 YG의 새로운 미래인 ‘WINNER’의 탄생을 응원했다.
 
YG ‘WIN’ A팀, 강승윤-이승훈-송민호-김진우-남태현 / YG엔터테인먼트
YG ‘WIN’ A팀, 강승윤-이승훈-송민호-김진우-남태현 / YG엔터테인먼트
또한 방송이 끝난 이후 SNS를 통해 ‘WINNER’의 탄생을 축하하는 셀러브리티들의 축하와 응원이 줄을 이었다. 
 
YG ‘WIN’ A팀, 강승윤-이승훈-송민호-김진우-남태현 / YG엔터테인먼트
YG ‘WIN’ A팀, 강승윤-이승훈-송민호-김진우-남태현 / YG엔터테인먼트
방송 직후 산다라박은 “오늘의 결과가 어떻든 두 팀 다 이제 시작이에요”라며 B팀에 대한 응원을 전했고, 배우 정겨운 또한 “아 B팀은 어떻게 되나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A팀의 강승윤과 함께 슈퍼스타K출신의 허각은 “승윤이 잘했다”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K팝스타 출신 백아연은 이승훈에게 “승훈오빠 A팀 우승 축하해! 진짜 이제 음악 방송에서 만나는 거야”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또 송민호를 위해 블락비의 지코와 피오는 “미노야. 자랑스럽다. 너의 재능을 증명해 줘서”, “아 소름. 미노 축하한다”고 전했고, 그룹 B.o.M의 원년멤버들이 현장을 찾아 더욱 화제를 낳았다. 같은 멤버였던 맹세창은 “내 새끼 송민호 잘했다. 생방 끝나고 가족석에 생각지도 못했던 나의 등장 때문에 한번 더 운거 맞지? 다 알아”라며 애정 어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두 달간의 대장정이 끝나고 각종 매체들은 “11명 모두 위너였다”라고 평했고, 방송과 함께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시간 장악했다.
 
이 날 생방송은 최고 1.488%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최고의 1분’으로 A팀의 2라운드 댄스 배틀 무대가 뽑혔다. 이들은 리한나 원곡을 편곡한 Jamie Cullum의  ‘Don’t stop the music’의 느린 템포에 맞춰 진정성 넘치는 무대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으며, 특히 남태현의 브레이크 댄스 타임에 양현석 대표의 흐뭇한 ‘아빠미소’가 포착돼 화제를 낳았다.
 
‘WIN’ 파이널 배틀에서 최종 승리팀이 결정되자 땀과 눈물로 오로지 꿈을 향해 달려온 이들 11명 모두와 팬, 가족들, 시청자들까지 눈물바다가 됐다.
 
A팀의 리더 강승윤은 “너무 감사드린다. B팀 친구들도 앞으로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끈끈한 우정을 보였고, B팀의 리더 B.I는 “후회 없었던 무대라서 정말 좋았다. 지금 이순간 저희 11명 모두가 위너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그간 한번도 보이지 않았던 눈물을 보였다.
 
이에 양현석 대표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승자를 떠나서 오늘 두 팀 모두 진심으로 자랑스러웠다고 말해주고 싶다. 다들 수고했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방송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팬들의 쇄도하는 요청에 응답하기 위해 그간 ‘WIN’ 멤버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한 음원 4곡을 깜짝 공개하겠다고 전했고, ‘WINNER’의 이름으로 데뷔하게 될 A팀은 빠르면 12월에서 내년 1월 국내 앨범을 발매를 하겠다고 전해 팬들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또 “B팀이 졌어도 YG에서 나가는 일은 없다”며 B팀에 대한 앞으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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