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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혜원, ‘2002년 그때‘ 떠오르게 하는 18년 차 부부…“내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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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달달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지난 4월 이혜원은 자신의 SNS에 “오늘 날씨가 내 이상형~~”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응시하는 안정환 이혜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안정환-이혜원 / 이혜원 인스타그램
안정환-이혜원 / 이혜원 인스타그램

특히 이들의 싱그러운 미소가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선남선녀라는 말이 딱”, “귀욤커플이 납셨다”, “한국 축구 최고의 선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1년 백년가약을 맺은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올해 결혼 18년 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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