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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웨스턴 리벤지’, 눈물 대신 복수를 선택한 남자…‘절망의 땅에 울리는 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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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영화 ‘웨스턴 리벤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웨스턴 리벤지’는 7년 만에 만난 아내와 아들을 눈 앞에서 잃은 존(매즈 미켈슨)의 이야기를 그렸다.

모든 것을 잃은 존은 범인을 처단하고, 마을의 절대 권력자 델라루(제프리 딘 모건)는 하나뿐인 동생을 죽인 존을 잡기 위해 마을을 공포로 몰아넣는다.

영화 ‘웨스턴 리벤지’ 스틸컷
영화 ‘웨스턴 리벤지’ 스틸컷

이를 기회로 마델린(에바 그린)은 잔혹한 델라루에게서 도망치려고 계획하며 이야기는 각자의 복수를 위해 파국으로 치닫는다.

덴마크 출신 감독 크리스티안 레브링이 연출한 영화 ‘웨스턴 리벤지’는 26일 오후 1시 50분 스크린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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