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영화 ‘타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2년 개봉한 영화 ‘타워’는 가장 행복해야 할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화재 참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스카이의 시설관리 팀장인 싱글대디 대호(김상경)는 사랑하는 딸 하나(조민아)와 함께 멋진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기로 약속한다.
대호가 마음에 품고 있는 푸드몰의 매니저 윤희(손예진)는 바쁜 대호를 대신해 잠시나마 하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전설로 불리는 여의도 소방서의 소방대장 영기(설경구)는 결혼 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내와의 데이트를 약속한다.
모두가 행복한 그날 저녁,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고 있는 타워스카이에서 예기치 못한 화재가 발생한다.
영화 ‘타워’는 26일 오후 4시 10분 슈퍼액션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6 11: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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