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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워’,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최악의 화재 참사…‘반드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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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영화 ‘타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2년 개봉한 영화 ‘타워’는 가장 행복해야 할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화재 참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스카이의 시설관리 팀장인 싱글대디 대호(김상경)는 사랑하는 딸 하나(조민아)와 함께 멋진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기로 약속한다.

대호가 마음에 품고 있는 푸드몰의 매니저 윤희(손예진)는 바쁜 대호를 대신해 잠시나마 하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영화 ‘타워’ 스틸컷
영화 ‘타워’ 스틸컷

한편 전설로 불리는 여의도 소방서의 소방대장 영기(설경구)는 결혼 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내와의 데이트를 약속한다.

모두가 행복한 그날 저녁,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고 있는 타워스카이에서 예기치 못한 화재가 발생한다.

영화 ‘타워’는 26일 오후 4시 10분 슈퍼액션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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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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