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비공개 촬영회 중 성추행 폭로 유명 유튜버 양예원 사건에 대한 경찰수사 결론이 이번 주 안으로 나올 전망이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사건 당시 스튜디오 실장과 참가자 모집책, 사진 유포자 등 피의자 7명에 대한 조사를 모두 마치고 기록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양씨는 지난달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3년 전 사진촬영회 과정에서 강압에 의해 원치 않는 노출사진을 찍고, 정씨 등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경찰은 양씨 사진 최초 유포자를 계속해서 추적 해 이 과정에서 양예원의 사진을 현장에서 찍어 타인에게 판매한 피의자는 찾아냈다.
한편 스튜디오 실장은 양예원을 무고로 맞고소하고 무고죄를 가중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경찰수사 결론이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6 10: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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