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서울에 올여름 첫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서해에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내륙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 때문에 조금 전 오전 8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서해안, 충남 서해안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 인천과 충남 서해안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다.
앞으로는 수도권과 영서 북부에도 시간당 3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 영서 북부와 충청 남부에는 120mm 이상, 그 밖의 중서부 지방에도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남부 지방은 오후에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내일 새벽부터 다시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내일까지 남부 지방은 80~150mm, 특히 호남과 지리산 부근에는 20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6 09: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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