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박지성이 딸 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11번째 사부 박지성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박지성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딸 연우 사진을 보여줬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뒷짐 지고 걷는 박지성을 따라하는 연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지성은 “신기하게 내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내가 하는 행동을 할 때가 있다. 딸을 가지면 바보가 안 될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내가 이렇게까지 변할 거라곤 생각 못 했다. 그냥 내 애니까 좋겠지 했는데 그런 감정을 뛰어넘는다”라며 “희생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이 희생 정도는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다”라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2014년 7월 결혼한 박지성과 김민지는 2015년 12월 첫째 딸 연우를 얻은 뒤 지난 2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1981년생인 박지성의 나이는 38세, 1985년생인 김민지의 나이는 34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6 08: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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