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뉴이스트 백호(강동호)가 과거 성추행 사건이 크게 알려졌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고, 컴백의 신호탄을 올렸다.
지난해 6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뉴이스트 백호(강동호) 성추행 피해자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당시 해당 작성자에 따르면 “옆자리에 앉은 강동호가 내 교복 위로 가슴과 허번지 안쪽을 만졌다. 내 다리를 강제로 벌려 성기를 만졌다”라고 말했고 “당시 어린 마음에 이야기하면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될 것 같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공포심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라고 얘기했다.
이후 작성자이자 피해자 A씨는 중학생이던 2009년 강동호가 학원 차로 함께 귀가 중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경찰에서 고소했으며 경찰은 지난해 9월 이를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검찰은 지난 4월 이날 백호의 성추행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지난 25일 뉴이스트W의 두 번째 미니앨범 ‘WHO,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컴백 신호탄을 터트린 백호.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뉴이스트W는 이번 앨범 ‘WHO, YOU’ 속에는 타이틀곡 ‘Dejavu(데자부)’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