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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강경준♥장신영, 혼인 신고하고 이제 서류까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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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혼인 신고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혼인 신고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상이몽’ 혼인 신고를 마치고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강경준♥장신영 부부 / sbs
‘동상이몽’ 혼인 신고를 마치고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강경준♥장신영 부부 / sbs

 

강경준, 장신영은 5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5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오늘 방송에서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하기 위해 구청으로 향했다. 그런데 구청에서 혼인 신고를 하기 직전, 강경준이 뒤늦게 자신의 신분증을 가져 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상치 못한 대형 참사에 강경준은 안절부절 못하며 어디론가 사라졌다. 스튜디오에 있던 강경준은 혼자 집에 다녀왔다고 말했다. 강경준이 자신의 본적을 몰라 구청 여직원이 불러주는 대로 받아적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다. 머쓱해하며 웃는 강경준의 모습은 시청자들도 같이 웃음 짓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강경준과 장신영은 혼인 신고를 마치고 서류까지 부부가 되었다. 구청 직원은 혼인 신고를 마친 두 사람에게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안내했다. 강경준, 장신영은 포토존에서 함박 웃음을 지으며 부부가 된 후 첫 기념 사진을 찍었다.

 


오늘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용돈에 대해서 상의하는 모습도 나왔다. 장신영은 한 달 간 쓴 가계부를 보여주며 강경준의 카드값을 물었다. 장신영은 나는 투명하고 자신있게 말하는 강경준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장신영이 계속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자 강경준은 자신의 지갑은 깃털처럼 가볍다는 비유로 결백을 주장했다. 강경준의 강경한 모습에 장신영은 강경준의 지갑에 3000원을 넣어 주었다. 자신의 지갑에 3000원을 넣는 장신영의 행동에 강경준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실소를 금치 못했다.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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