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5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자유한국당의 내홍에 대해 언급했다.
정두언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선거에서 참패하고 홍준표 대표가 책임지고 물러났고 그 다음으로 공식적으로 책임져야 할 사람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김성태 원내대표다. 그런데 혁신을 하겠다고 나섰다. 그 혁신을 비대위를 통해서 하겠다면서 비대위를 만들기도 전에 자기가 혁신안을 내놓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당에서 이것을 못 받아들이면서 내홍이 깊어지는 것이다. 안 그래도 분위기가 안 좋은 당인데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제1야당에서 안을 내놓으면 뭐가 있겠지 하겠지만 알고 보면 다 코미디다. 한 개인을 비난하자는게 아니라 정신 못차리고 있다 아직도”라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5 22: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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