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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뉴이스트 W JR, “세잎클로버 같은 앨범, 행복 드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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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뉴이스트 W JR이 두 번째 미니앨범 ‘WHO, YOU’를 ‘세잎클로버’ 같은 앨범이라 표현했다.

25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뉴이스트 W의 두 번째 미니앨범 ‘WHO,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Dejavu(데자부)’는 뉴이스트 W가 처음 선보이는 라틴 팝 장르의 곡. 뉴이스트 W만의 신비로움과 여름에 어울리는 상쾌함을 더해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지난해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W, HERE’ 이후 약 8개월여 만에 컴백하는 뉴이스트 W는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인사를 전했다. 

JR은 “항상 매 앨범을 낼때마다 그랬는데, 지금 떨린다. 아직 음원이 공개되기 전이라, 설레기도 하고 부푼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는 한 가지에 집중했다기 보다 노래, 퍼포먼스, 비주얼 모든 면에서 공들였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좋겠고, 작사-작곡을 함께한 백호가 좋은 곡을 써줬다. 최고의 앨범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동안 백호는 작사, 작곡 멤버로서 뉴이스트의 음악적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이번 역시 전곡에 백호의 손길이 묻었고, JR 역시 전곡 작사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뉴이스트 W JR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뉴이스트 W JR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JR은 “나는 작사에만 참여했다. 백호는 앨범 전곡에 참여했는데, 항상 곡을 쓰고 우리에게 의견을 물어본다. 모든 곡을 다 들려줬는데, 그 중 ‘Dejavu(데자부)’가 우리의 방향성과 가장 잘 맞아 떨어졌다”며 “우리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잘 품었다 생각해서 타이틀로 선정하게 됐다. 여섯 곡 중에서도 가장 좋아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다채로운 장르의 여섯 곡이 포함된 이번 앨범을 수식할 말에 대해 묻자 JR은 “요즘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말이 있다. ‘세잎클로버’로 앨범을 표현하고 싶다. 세잎클로버의 의미가 행복이지 않나. 이 앨범을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드리고 싶다”고 뭉클한 소감을 덧붙였다.

이어 아론은 “몆 주 전에 팬들에게도 역대급이라는 표현을 썼다. 이번 앨범 노래도 다 너무 좋고, 기대할 수 있는 앨범이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뉴이스트 W가 처음 선보이는 라틴 팝 장르의 곡인 타이틀곡 ‘Dejavu(데자부)’를 포함해 ‘Signal’, ‘북극성(Polaris)’, ‘ylenoL’, ‘중력달(Gravity&Moon)’, ‘Shadow’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뉴이스트 W의 두 번째 미니앨범 ‘WHO, YOU’는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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