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불타는 청춘’으로 연을 맺은 강수지, 김국진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그들의 초반 모습이 이목을 모았다.
과거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와 김국진이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강수지는 식당에서 “오늘은 막국수 먹고 나중에는 갈비를 먹어야겠다”라며 말했다.
이어 김국진은 “너는 사람을 긴장시키는 이상한 취미가 있다”며 “내가 너 때문에 긴장한다. 너만 만날때는 심장이 가슴 밑까지 내려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거울을 들여다보며 선글라스 자국을 지우는 김국진에게 강수지가 섬세하다고 말하자 김국진은 “못생겨서 그렇다. 못생겨서”라고 하자 강수지는 “본인이 못생겼다면 그것을 좋아하는 나는 뭐예요”라고 말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강수지의 말에 김국진은 “생긴 것을 좋아하는 게 아니잖아”고 답했고 강수지는 “생긴 것도 좋아요”라고 되받아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5 17: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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