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영화 ‘둠’이 화제다.
2005년 개봉한 영화 ‘둠’은 2026년 미국 네바다 주 사막에서 유적 탐사를 벌이던 고고학자들이 화성의 고대 도시로 순간 이동할 수 있는 포털인 ‘아크’를 발견한 후 2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연방 항공 우주국(UAC)이 화성 기지에 세운 올더바이 연구소에서 알 수 없는 긴급 사태가 발생하자 지구에서는 해병대 특수작전 팀을 구조대로 파견한다.
구조대상은 UAC 파견 직원 79명과 과학자 6명. 특수부대의 임무는 UAC 시설 복구 및 인명 구조, 혹시 있을지 모르는 감염체 및 위협물 제거, 지구로의 감염경로 차단이다.
연구소에 정확히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도 모른 채 아크 포털을 통해 화성에 도착한 특수부대원들은 전혀 상상도 못했던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한다.
그들이 맞써 싸워야 할 대상은 수퍼 파워와 지능을 가진 거대한 괴물들.
대원들이 점점 괴물의 밥이 되는 동안 차츰 놈들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상상도 못한 그들과의 투쟁이 시작된다.
영화 ‘둠’은 내일(26일) 새벽 1시부터 슈퍼액션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5 15: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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